지난 10일 개인택시 보은군지부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선거는 93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투표하였으며, 정일대 지부장이 61표를 받아 30표를 받은 조성래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정 지부장은 "3회째 지부장을 맡게되었는데 그에 맞게 더욱 열심히 하겠다" 며 "지부장 경합에 나섰던 조성래 후보를 비롯한 반대 입장들의 의견도 겸허히 수용하여 화합과 단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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