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실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현지조사 및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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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실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현지조사 및 평가회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09.12.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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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실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의 마지막 발표회로 이향래 군수, 관내 기관장등과 많은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향래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황한철 환경대 교수, 이현우 경북대 교수, 고만영 제주한라대 교수, 이형섭 농어촌공사 교수 등이 참석하여 집중적으로 현지 조사 및 평가회로 발표회가 진행됐다.
김교호 이장이 북실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어서 조사팀의 질의가 이어졌고 모두 마치고 난 후에는 다과회 자리를 가졌다.
주민들과 풍물패들은 조사단이 떠나는 길목에 자리하고는 서로 인사로 화답했다.
우리 북실 종곡리는 김장유공이 고려말 공민왕때부터 보은 북실 땅에 정착하여 700년 가까이 가는 역사를 가지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집성촌으로 상부상조하는 마음이 한치도 흐트러지지 않고 조상의 얼을 되새기며 전통을 지키는 유래가 깊은 곳이고 그 유래가 젊은 세대에게 되물림 되면서 아늑하고 화평한 마을이 바로 종곡 북실 마을이다.
효자비, 효부비를 비롯하여 북실 성운 선생에 비각도 정말 돌아보면 옛 역사들을 후대에게 전해줄 소중한 비각들이다.
이처럼 역사적인 마을이기도 하고 친 환경적인 마을이기도 한 종곡리 마을은 상상봉에 바위틈에서 내려와 저수하여 청정수로 열두북실 마을에 용수되니 청정쌀 또한 종곡의 친환경 쌀이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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