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자원봉사자 대회 열려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향래 보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자리해 올 한 해 진
행해온 자원봉사 활동 영상물을 보면서 고생한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의 참 뜻과 결의
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은 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준 자원봉
사자분들께 감사하다" 며 "자원봉사활동은 어두운 곳에 한줄기 빛을 주는 기적과도같은
힘이있다. 앞으로도 주위 불우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보람을 느끼자. 오늘은 즐거운 추억
을 만들고 뜻깊은 자리가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했다.
이향래 군수는 "오늘 날씨가 추운날인데 이곳은 사랑을 나누는 많은 분들이 모여서 그런
지 따뜻한 온기로 가득하다." 며 "주위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함께하는 여러분들이 참
대단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진순녀 봉사자는 총 봉사시간 1451시간으로 많은 시간 봉사활동을 해온 26명을 대표해 상을 받았으며 식후행사로는 배효진 강사의 '나도 뮤지컬 스타'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모범자원봉사로 상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다음과 같다.
▲보은군수 표창 △박한순(탄부면) △곽근남(내북면) △이종복(산외면) ▲센터소장 표탕
△박순득(보은읍) △이복랑(속리산면) △박정택(장안면) △윤현순(마로면) △황월녀(삼승면)
△강일순(수한면) △정명자(회인면) △민병옥(회남면) ▲공로패 △김충남(내북면)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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