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의 한줄기 빛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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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 한줄기 빛 '자원봉사'
  • 박은숙 기자
  • 승인 2009.12.17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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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자원봉사자 대회 열려
▲ 이향래 보은군수가 모범봉사자(사진오른쪽부터 박한순,곽근남,이종복)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2009 보은군 자원봉사자 대회가 지난 16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군내 자원봉사자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향래 보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자리해 올 한 해 진
행해온 자원봉사 활동 영상물을 보면서 고생한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의 참 뜻과 결의
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은 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준 자원봉
사자분들께 감사하다" 며 "자원봉사활동은 어두운 곳에 한줄기 빛을 주는 기적과도같은
힘이있다. 앞으로도 주위 불우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보람을 느끼자. 오늘은 즐거운 추억
을 만들고 뜻깊은 자리가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했다.
이향래 군수는 "오늘 날씨가 추운날인데 이곳은 사랑을 나누는 많은 분들이 모여서 그런
지 따뜻한 온기로 가득하다." 며 "주위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함께하는 여러분들이 참
대단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진순녀 봉사자는 총 봉사시간 1451시간으로 많은 시간 봉사활동을 해온 26명을 대표해 상을 받았으며 식후행사로는 배효진 강사의 '나도 뮤지컬 스타'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모범자원봉사로 상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다음과 같다.
▲보은군수 표창 △박한순(탄부면) △곽근남(내북면) △이종복(산외면) ▲센터소장 표탕
△박순득(보은읍) △이복랑(속리산면) △박정택(장안면) △윤현순(마로면) △황월녀(삼승면)
△강일순(수한면) △정명자(회인면) △민병옥(회남면) ▲공로패 △김충남(내북면)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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