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부면 자원봉사회(회장 최삼순)가 매주 목요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고추장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해주는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15명의 자원봉사회원이 참가해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김치를 담고, 밑반찬을 만들어 혼자 어렵게 살아가는 14가구의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렸다.
또한, 이날 봉사회원들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목욕을 시켜 드리고 거동이 불편해 청소가 어려운 분께는 집 청소도 깨끗하게 해 드렸다.
탄부면 자원봉사회는 1995년에 출범한 후 15명의 회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정윤오 면장은 “탄부면 자원봉사회야말로 참 봉사를 실천하는 천사들이며 모두가 보고 배워야할 참 고마운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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