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황토사과 스터디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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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황토사과 스터디 수료식
  • 보은신문
  • 승인 2009.12.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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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사과 CEO 110명 배출
보은군이 지역별 핵심리더 양성으로 황토사과 내적역량을 강화하여 전국제일의 황토사과 CEO육성을 위해 지난해 70명을 배출한데 이어 금년에도 40명의 황토사과 스터디그룹이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12월 7일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40명의 사과스터디 교육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갖은 후 발전방향도 논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탄부면 벽지리 권종훈( 52세)씨가 성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보은읍 성주리 박상윤( 40세)씨와 장안면 황곡리 배성환(55세)씨가 우수상을, 삼승면 원남리 김진규( 28세)씨와 삼승면 탄금리 송재관(55세)씨가 장려상을 수상하고, 또한 학생장으로 회원단합과 교육발전에 공헌한 삼승면 우진리 이준호(48세)씨와 삼승면 둔덕리 조윤희( 44세)총무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17일 개강한 이래 12월 3일까지 계속된 보은황토사과 스터디 교육은 격주로 화요일에 4시간씩 과정별 14회를 교육했으며 시기별로 오전, 오후, 야간 등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였다.
또한, 초빙강사는 전국적으로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품종과 대목, 병해충 방제, 병해 종합관리, 생리장해, 농약 및 4종복비 시용, 밀식재배, 토양관리, 결실관리, 수확 후 관리 등과 3회에 걸친 현지연찬, 피교육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우수사례발표, 건강 지키기, 유통 및 마케팅 교양강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용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에서 "스터디그룹 육성은 사과재배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으로 보은황토사과 재배 시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생산기술 정립 등으로 우수성을 입증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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