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한편 자원봉사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09년 보은군자원봉사자 대회를 16일 오전 10시에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자원봉사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금년 3월 창단한 새내기 자원봉사단체인 “따아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소리)봉사단의 오카리나 공연이 있으며
이번 행사로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보은군수와 자원봉사센터소장의 표창,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25명에 대하여 자원봉사시간 인증패 수여와, 뮤지컬 강사의 재미있는 노래교실 등을 실시하여 1년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자원봉사시간 최고 봉사자는 보은읍 장신리에 살고 있는 진순녀(여, 62)씨 로서 봉사시간은 1,450시간이다.
한편 황선은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는 우리사회를 아름답게 이끌어 나가는 힘의 원동력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필요한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