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이 주관하는 가운데 오는 12월 11월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 앞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군민 및 출향인사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행사로 개최된다.
군은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협조공문 발송, 홍보전광판, 유선방송 자막, 대추고을소식, 언론사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모금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성금모금 참여자들에게는 연말정산 시 사용할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희망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서 거둔 금액 전액은 군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가정 지원, 다문화가족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 했다.
한편, 지난해 보은군에서 열린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행사에서는 9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액은 1억5700여만원으로서 모금액 대비 배분비율은 174.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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