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이 위원장은 이날 보은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차 정례회에서 “소모성 예산은 최대한 억제하고 낭비요인을 최소화해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에 우선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보은군의회는(의장 심광홍) 12월17일까지 내년도 수정예산안 심사조정을 거쳐 이튿날인 18일 5차 본회의에서 당초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21~22일에는 2009년도 3차 추경예산안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이어 “사업의 시급성, 적절성,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적정하게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알차고 내실 있는 심의가 되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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