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면장 정윤오)은, 지난 11월 23일 탄부면 하장2구 경로당외 21개 경로당에, 경로당별로 70만원씩 총 1,540만원을 지원하여, 겨울철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면은 마을마다 설치 운영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축이 오래되어 개보수가 필요한 건물이나, 심야보일러 설치 또는 건강 보조기구 설치를 원하는 경로당을 선별하여 건물을 개보수하고, 심야 보일러를 설치하며, 건강 보조기구도 구입비도 지원했다.
우선, 올해는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경로당에 비가림 시설과 화장실 설치하여, 경로당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꾸미고, 난방시설이 노후 되어 작동이 잘 되지 않는 매화2구 경로당에 심야 보일러를 설치하여, 노인들이 겨울을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또한, 상장2구 경로당에 500만원을 지원하여, 건강보조기구인 로링베드를 구입하여 노인들의 건강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면 관계자는 “앞으로 경로당 난방비를 계속 지원하여, 노인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이종원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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