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의 새로운 길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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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의 새로운 길을 모색’
  • 보은신문
  • 승인 2009.11.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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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개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조성호)는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지역신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역신문발전지원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나아가 지역신문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후 1시부터는 경영혁신, 우수보도, 지역공헌, 독자친화형 신문제작 등 4개 분야 12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모두 35개(일간 13개사, 주간 22개사) 신문사에서 37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선 17개 지역신문의 전시 및 홍보행사와 4개 외부업체의 부대전시 및 기술 상담이 있었으며 특히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제1회 지역신문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광고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150여건의 작품 가운데 최우수 및 우수작 7건을 전시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할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발표작과 아이디어&광고 공모전 참여작 가운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하고 제2회 컨퍼런스에서는 영남일보의 ‘동네기자’가 시민참여 저널리즘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대해 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이로 인한 신문광고 급감이란 이중삼중고 속에서도 지역신문들은 경영혁신과 독자중심의 지면제작을 통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그러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신문 종사자간 친교와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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