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사업 보은의 활력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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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활력사업 보은의 활력소로 자리매김
  • 박은숙 기자
  • 승인 2009.11.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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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지역혁신협의회,신활력사업 연착을 위한 군민토론회

지역자원을 발굴해 새로운 활력소로 추진되고 있는 신활력사업 안착을 위한 군민토론회가 개최됐다.
보은군지역혁신협의회(의장 박재완)는 지난 25일 ‘신활력사업 연착을 위한 군민토론회’가 지역주민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추진되고 있는 해당사업에 대한 점검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에 나선 구영수(농축산과) 과장은 “지난 1기부터 황토한우, 황토사과, 황토대추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갖추기 위한 농가지원이 꾸준히 추진되어 제2기가 시작된 2007년부터는 보은황토브랜드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며 “향후 감성농촌체험 마을을 위한 공동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두 번째로 주제발표에 나선 우장명(충북개발연구원)연구원은 “지역내 고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신활력사업 지원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한다는 근본취지를 최대한 살려야 한다” 며 “기존 신활력사업이 복합산업화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농어촌 자원의 생산.유통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관건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가 끝난후 보은군 신활력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보은황토대추, 보은황토사과, 보은황토한우등 3개 분야의 해당 사업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에 나선 속리산황토조랑우랑한우협회 최광언 전 회장은 “국제화, 세계화에 따른 고품질 쇠고기 생산은 필연적인 과제로 브랜드된 명품 한우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며 “명품 한우 유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립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 보은군사과발전협의회 박순태 회장은 “보은황토사과 과수원을 기반으로 농촌체험의 명소화 사업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며 “도시고객 중심의 체험상품 개발 및 다채널 마케팅 결합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보은군대추연합회 이준해 부회장은 “보은황토대추 육성사업 및 명품화를 꾸준히 추진한 결과 보은대추의 명성을 확보하는등 생산량, 지명도등 전국제일의 보은대추로 성장하고 있다” 며 “앞으로 다양한 소비방안 강구차원의 마케팅 전략등으로 소비확대에 최대한 중점을 두고 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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