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경연수)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이향래 보은군수, 심광홍 군의장을 비롯해 김인수·구본선·고은자 의원 그리고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관내 읍·면별 단체 20여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방식으로 경기를 벌여 평소 게이
트볼을 해왔던 선수들이 그간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였다.
경연수 회장은 "금년의 마지막 경기인 오늘 어느때보다도 아름답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바란다" 며 "건강과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 열심히 하고 서로간에 화합을 위한 자리인 만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삼승면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탄부면이 2위, 회인면과 보은읍이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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