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출신인 신기축구회 김영태 회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경기는 부천 종합 운동장에서 열렸으며 보은 50대 축구동호회와 KBS탤런트 굿맨, 오정구 축구연합회, 신기축구회 등 4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신기축구회 김영태 회장은 "모두가 좋아하는 축구를 통해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며"내년에는 보은에서도 친선경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보은 50대 축구동호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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