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적십자봉사회 창립1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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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적십자봉사회 창립10주년 맞아
  • 박은숙 기자
  • 승인 2009.11.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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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면을 주무대로 하는 대교적십자봉사회가 창립10주년을 맞이했다.
대교적십자봉사회(회장 금점희)가 18일 회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용희국회의원, 이향래 군수, 박범출 고은자, 이재열 보은군의회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봉사회원등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금점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의 실천으로 이웃의 친구가 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을 실천해 오다보니 10년의 세월이 순식간에 지나갔다.”며 “더 많은 실천과 행동으로 이웃의 고통경감과 복지증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김순자 보은지구회장은 “지난 10년이 대교 적십자봉사회가 뿌리를 내리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꽃피우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가야할 때”라며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이웃의 고통경감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김오순, 황복자 회원이 적십자충북지사회장상을 수상했으며 김자행, 조성화회원은 충북지사협의회장상을, 민병희, 이영라회원은 보은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고영애, 한희숙, 김애자, 김홍실, 금점희 회원이 대교봉사회장상을, 송재인, 신선자, 민병옥회원은 공로패를 받았다.
특히 대교적십자봉사회 창립 10년이 있기까지 음과 양으로 협조와 지원을 해온 김진곤, 서광식씨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됐다.
한편 대교적십자봉사회는 1999년 12월28일 결성되었으며 그동안 재해구호사업, 헌혈사업, 어버이결연을 통한 독거노인돌보기, 사랑의집수리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산하 11개봉사회 중 그 활동과 역량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나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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