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건소 신종플루 확산방지 대책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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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신종플루 확산방지 대책 한층 강화
  • 박진수 기자
  • 승인 2009.11.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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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군수 특별지시(제4호)를 시달하는 등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신종플루 대비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책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거점병원 및 약국에서 환자진료와 조제가 집중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군내 모든 약국에 일정량의 항바이러스제를 배포하여 신종플루 의심환자 발생시 관내 병.의원 및 약국에서 신속한 처방 및 투약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인력, 장비 및 예산 등 가용 가능한 범위내에서 신종플루 방역과 이번 달 중순부터 시작하는 신속한 백신 접종 추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특히, 이향래 보은군수가 지난 2일 ~ 3일 이틀간 거점병원인 한양병원, 김종수 내과의원, 삼산약국, 경희약국 등을 방문해 적극적인 환자진료와 치료를 당부하는 등 민관 협력으로 조속히 비상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현장 보건행정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플루 예방물품인 손 소독제 517개, 마스크 1만8000여개, 집기류 소독제 2000여개를 사회복지시설과 각급 학교에 배포하는 등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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