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치안센터 6년 만에 파출소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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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치안센터 6년 만에 파출소로 승격
  • 김인호 기자
  • 승인 2009.11.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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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안센터로 전환되었던 삼승파출소가 6년 만에 파출소로 승격돼 2일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 우측이 송창근 삼승파출소장.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지난 2일 삼승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03년 마로지구대로 편입돼 삼승치안센터로 운영되어 오다가 6년 만에 다시 파출소로 전환됐다.
보은경찰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경찰에서 시행하고 있는 파출소 전환의 일환으로 삼승파출소를 개소해 이날 지역주민과 함께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 서장은 이 자리에서 “삼승면지역은 그동안 마로면에 위치한 마로지구대에서 관할을 하다 보니 신고 즉응태세에 문제가 많았다”며 “이번 삼승파출소 개소식을 계기로 삼승지역에 대한 치안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승파출소는 파출소장을 비롯해 모두 9명이 3교대 근무를 하게 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농·축산물 도난예방은 물론 여행성 범죄에 대한 예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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