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웅식)는 국민과 함께 하는 공원관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28일 속리산국립공원 삼가리 마을에서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원관리청과 지역주민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특산품 팔아주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돕기,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금번 행사에는 보은군 속리산면 삼가리마을회관에서 공단직원 20여명, 유관기관 10여명, 지역주민 20여명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였고, 이번 행사에서 구입한 특산물은 공원 내.외 불우이웃(김순전씨 외 14명)에게 전달되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웅식 소장은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항상 공원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 특산물 구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과 유대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