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봉사는 무엇과 바꿀 수 없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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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봉사는 무엇과 바꿀 수 없는 기쁨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09.11.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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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 보은읍 종곡리 북실 교회에서 인천 남동구 반석 교회 이정현 목사를 비롯해 봉사에 뜻이 있는 교원들이 합심하여 12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파마나 머리손질 등을 해주는 봉사활동을 매월 한번씩 하고 있다.
전국을 다니며 봉사 활동을 하는 이들의 웃음과 사랑으로 헌신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미용 기술진 6명의 현란한 손길을 보며 즐거운 웃음꽃을 피우고 파마와 머리 손질을 받았다. 30명 정도의 머리 손질을 번개같이 움직여 해주었다.
떡과 과일 보리밥 등을 함께 먹으며 모처럼 북실 교회가 북적인 하루가 되었다.
12명의 봉사단은 하루 동안에 농촌 지역에 일손이 바빠 미장원도 못가고 덥수룩한 농촌 주부들에게 머리를 깔끔하게 빛내주고는 흐뭇한 마음으로 떠났다.
계속되는 봉사 일정에도 건강한 모습들로 보람되는 일들을 해나가기를 기원한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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