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은, 이미 지난 7월말 사업비 700만원을 투입하여, 교통 병목지역인 하장삼거리와 매화삼거리에 CCTV 2대를 설치하여, 절도 용의자들의 범죄 심리 억제와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탄부지역은 전형적인 농촌으로 면적이 광활하여, 농축산물 도난과 빈집털이의 예방에는 한계가 있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업체의 후원을 받아, 마을마다 자위방법용 CCTV를 내년 3월까지 1대씩 설치한다.
따라서, 탄부면은 마을마다 자위방법용 CCTV를 설치하게 되면, 축산농가와 특용작물 재배지의 농축산물 도난과 농촌지역의 빈집털이 예방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절도 용의자들의 범죄 심리 억제와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윤오 탄부면장은 “우리지역은 전통적인 농촌으로 국도 및 지방도가 사방팔방으로 연결 되어, 농축산물 도난과 빈집털이에 노출되어 항상 불안 했다”며 자위방범용 CCTV 설치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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