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폰 처리가 한결 손쉬워진다.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폐휴대폰을 자원화해 수익금으로 지역사회를 돕는 '폐휴대폰 기부프로젝트'에 국민들이 편리하게 동참할 수 있도록 전국의 모든 우체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까운 동네 우체국에서도 폐휴대폰을 손쉽게 기부할 수 있게 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6월 서울시화 '폐휴대폰 회수택배' 업무제휴를 맺어 지난달까지 3개월 동안 4만5,000개의 폐휴대폰을 회수했으며, 이번 확대 실시로 연말까지 10만개 이상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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