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에 따르면, 지난봄의 지독한 가뭄으로 산불발생 우려가 높았음에도 탄부면은 단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 가을도 유관기관단체가 합심협력하여 산불예방을 적극 홍보하고,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등 산불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과거, 탄부면은 산림과 연접된 농경지가 많아 산불이 자주 발생했다. 그러나 2006년부터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농산부산물 소각 금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자발적으로 주민들이 산불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켰으며,
매일 행정차량을 이용 산불 발생 위험지역을 순회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상황발생 즉시 출동 조치할 수 있도록 사무실에서도 진화복 및 등산화를 상시 착용하고 근무하여 산불예방 정신을 강조하여 왔으며 2006년부터 연속 4년간 산불 제로화에 성공했다.
탄부면의 한 주민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을 하는 모습을 보니 믿음직 스럽다”고 말하고, 우리 주민들도 산불예방에 다함께 동참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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