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리 주민들에 따르면 “이들 30여명은 도착하던 첫날부터 콩과 배,사과 등을 수확하며 바쁜 농촌일손을 도왔으며 어르신들께는 영정사진을 찍어드리는가 하면 노후된 전화기 등을 새것으로 교체해주며 열과 성을 다해 내 집 일을 하는 것처럼 일손을 도왔다”고 한다.
이 마을 최모씨에 따르면 “흔히 농촌 일손돕기를 하러오는분등를 보면 점심 무렵 도착해서 대충 하는둥 마는둥 하다 짐싸서 가기 바빴는데 엘지-노텔사 직원들은 작정을 하고 온 듯 일찍부터 늦게까지 너무도 열심이어서 일손이 모자라는 우리 마을에 큰 도움을 주고 갔다.”며 고마워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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