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의 등용문, '제14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열띤 경연
상태바
신인가수의 등용문, '제14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열띤 경연
  • 박진수 기자
  • 승인 2009.10.29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개 본선 진출팀 열띤 경연

▲ '여러분'을 부른 박현아(인천)씨가 제44회 단풍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제14회 속리산 단풍가요제가 24일 저녁 6시 속리산잔디구장 특설무대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청주MBC가 주관한 제14회 속리산단풍가요제는 인기MC 강석과 김혜영(MBC싱글벙글쇼 진행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가요제는 9명의 본선진출자가 열띤 노래 경연을 펼친 단풍가요제는 ‘여러분’을 부른 박현아(인천)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어른아이'를 부른 나희경(경기)씨가, 은상에는 ‘Wish you're my girl’를 부른 더불랙(김세환 외4인. 서울)팀이, 동상에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부른 이보라(경북)와 ‘애가타’를 부른 황경서(부산)씨가 입상하면서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한편, 이날 단풍가요제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장윤정과 카라, 노라조, 최영철, 유지나, 보리 등이 초청가수로 나와 속리산 잔디공원 광장에 모인 관객들을 절정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박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