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수리 마을이장인 오은택(42세)씨가 조금씩 구해온 국화 묘목을 마을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을내의 휴경지 및 유휴지 5개소 4,960㎡(1500평)에 국화꽃밭을 조성하였다.
오은택 이장은회남면 법수리 마을을 친 환경 마을로 조성키 위해 마을주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좀더 많은 장소에 색상별로 조화로운 국화 꽃밭을 조성하여 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남면 법수리 마을은 인근 대청호의 수질개선과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소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인근 폐교된 법수초등학교 옆에 총 6,600㎡ 규모의 연꽃단지와 인공 산책로 등도 조성되어 있어 대전, 청주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