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결연행사는 농촌진흥청이 '푸른농촌 희망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1과 3마을 자매결연을 통해 현장기술지원, 1촌 1기(1村 1技) 사업 등 마을의 자립, 환경·소득개선 등을 지원해 희망이 있는 푸른 농촌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
이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지원과 직원들은 자매결연식 후 마을 공동철쭉과 영산홍 등이 식재된 포장에서 잡초제거 활동과 추석맞이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돌아가는 길에는 마을에서 생산한 황토고구마 78상자를 구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과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개울 마을주민과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마을 환경정비를 통해 '푸른 농촌 희망 찾기운동'에 앞장설 것도 다짐했다.
김이중 원예원 운영지원과장은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이 올라 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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