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북면은 지난 9월 내북면 신궁리에 거주하는 이일구씨 부인이 폐암으로 병원에 입원해 남편이 병간호를 위해 농사일를 할 수 없게 된 딱한 사실을 전해 듣고 면에서는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들을 이씨의 고추밭 400평에서 고추따기 일손지원을 하였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내북면 법주리 김창록씨의 모친이 치매로 대학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김씨의 부인이 병간호를 위해 농사일을 할 수 없게 되자 희망근로자를 투입해 농촌일손돕기를 하였으며, 봉황리 김백경씨가 결핵으로 병원에 입원해 농사일을 할 수 없게 되어 김씨의 고추밭 900평에서 고추따기를 2회에 걸쳐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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