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속리산생태관광 이제는 고객만족 위한 고품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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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속리산생태관광 이제는 고객만족 위한 고품격화 추진
  • 박진수 기자
  • 승인 2009.10.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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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웅식)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속리산생태관광이 전국 20개 국립공원 중 8월말 기준, 가장 많은 참가인원으로 사업초기의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 이제는 전국 최고의 웰빙(Wellbeing)형 관광상품이자 Green Eco-Brand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속리산 생태관광은 금년 3월에 첫 삽을 떠 현재 충북권을 비롯하여 서울, 부산, 대전권 등 전국 각지에서 약 1,300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특히 가족 및 미래세대 등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속리산국립공원 내 법주사 자연 및 문화해설, 기마순찰대와 함께하는 승마체험 그리고 보은권 선병국 가옥의 전통 음식체험 등을 관광아이템으로 구성하여 차별화된 관광보은 이미지 제고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명품 Green 속리-보은』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금년 5월에 체결한 보은군과의 속리-보은 생태관광 업무협약은 전국최초로 국립공원관리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고객만족을 최우선하는 녹색서비스 구축의 일환으로 체결된 것으로, 속리산사무소에서는 전문적인 인력 및 참가자 비용지원, 관광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은군에서는 인라인 및 오프라인의 홍보 기반 제공 등 속리산생태관광이 전국제일의 관광상품으로 도약하는 전기가 되었다.
이에 속리산국립공원 이상원 탐방시설과장은 "생태관광 사업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과 결과에 국민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현재에 자만하지 않고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질적으로 개선하여 국가 최고의 속리산 생태관광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속리산 생태관광은 연중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국립공원 에코투어 홈페이지 (http://ecotour.knps.or.kr) 또는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043-542-5267~9)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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