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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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09.09.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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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경찰서는 22일 마로면 세중리에서 법률상당 등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보은경찰서는 지난 22일 보은농업기술센터 및 보건소와 합동으로 맞춤형 주민치안 행정을 제공했다.
경찰은 이날 마로면 세중리 농산물집하장 앞에서 경운기, 트렉터 등 농기계수리와 신종플루 예방 체온측정 및 상담, 미용봉사, 법률상담 등 다양한 주민서비스를 실시했다.
서민생활보호 종합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동경찰서는 산간벽지 취약계층을 상대로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기능별 민원부서 담당자인 청문, 생활안전, 교통, 수사, 정보, 정보통신 담당경찰관들이 교통이 불편하고 시간이 부족한 노약자 등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헤어진 가족 찾기, 창문열림 방범 경보기 설치, 도난예방홍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원동기운전면허 접수, 교통안전장구 배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및 형사민원상담, 다문화 가정 등 주민애로사항 청취, 컴퓨터 점검 및 인터넷 활용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동섭 서장은 “앞으로 주민편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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