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 21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300만원을 가족의 병환으로 힘들어하는 직원 3명에게 100만원씩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동섭 서장은 위로금을 전하면서 “함께 슬퍼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싶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가족들을 응원 한다”고 말했다. 어려울수록 희망을 잃지 말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보은경찰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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