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명과 재산보호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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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명과 재산보호 최선”
  • 곽주희
  • 승인 2001.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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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영 철 보은 소방파출소장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방행정을 펼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0일 부임한 곽영철(50) 보은소방파출소장은 “매년 화재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화재사고에 앞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구조구급태세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피력.

청원군 강내면이 고향인 곽소장은 지난 80년 공채 1기로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어 97년 지방소방위로 승진, 청주소방서 동부구조대장, 영동소방서 예방담당, 청주소방서 율량파출소장등을 역임했다. 특히 곽소장은 지난 98년 보은 수해시 탄부면 임한리와 구암리에서 고립된 주민 13명을 구조했으며, 고립된 한우 및 젖소 50여마리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안전지대로 이동조치시키는 등 보은과는 인연이 많다.

인화단결을 중요시하며, 매사에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곽소장은 가족으로 부인 홍금순(48)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 및 특기는 마라톤으로 42.195㎞ 풀코스를 5회 완주, 하프코스를 20회 완주했을 정도로 수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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