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점검은 오는 9월 18일 담당부서인 군청 사회복지과 경로재활담당에서 일자리 현장을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추진실태 및 희망근로 이탈에 따른 문제점 ▲민간분야 사업(시장형) 추진실태 및 사업부진 대응방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관리 및 안전교육 현황 등을 확인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총사업비 5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민간기관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분야별로는 공공분야 327명, 인력 파견형 55명, 시장형 41명 등 총 423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또한, 위탁기관별로는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263명과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에서 160명의 노인들이 근로활동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장애요인 및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등을 중점 파악해 대책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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