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은 농번기 수확기와 겹쳐 농산물과 명절 선물등의 우편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희완 우편물류과장에 의하면 보은우체국은 오는 10월 2일까지 소통요원 전원이 휴일 없이 특급 및 택배 소통을 실시할 계획이며, 국장을 비롯하여 간부 및 사무실 직원도 배달 현장지원과 특별비상 대책반을 구성하여 우편물 배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원 국장은 “추석명절에는 우편물량이 크게 증가하여 평상시에 비하여 배달소요 시간이 길어지므로 모임안내장 등 시한성우편물과 선물을 다소 여유 있게 발송”해주고, “우편물 표면에 수취인의 연락가능 전화번호기재와 소포우편물이 파손 훼손되지 않도록 견고히 포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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