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뿌리공원 충효정신 함양의 요람지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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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뿌리공원 충효정신 함양의 요람지를 찾아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09.09.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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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손주차를 타고 어린 손주들과 6명이 합승하여 대전광역시 뿌리 공원을 찾아 뿌리를 알게 하여 경로 효친 사상을 함양시키고 한겨레의 자손을 깨우치게 하기 위하여 세계 최초로 성씨를 상징하는 조형물들을 새운 충효의 산 교육장을 찾았다.
우리나라의 국조는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을 세우신 단군왕검이시며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성은 삼국시대 왕족과 일부 귀족을 중심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고려 초기부터 귀족은 물론 평민도 성과 본관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성은 조선조 세종 때 세종실록지리지에 265성, 영조 때 도곡 총설에 298성 1930년 국제 조사결과 250이던 것이 1985년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275성 3349 본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성씨는 성, 명의 구성과 개념이 특이하여 성과 본관은 가문을 나타내고 이름은 가문의 대수를 나타내는 학렬과 개인을 구별하는 자로 이루어져 있어 성명으로 개인의 구별은 물론 가문의 계, 대까지 알 수 있다.
이곳 뿌리공원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송조 위선의 정신으로 화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충효의 실천으로 민족의 얼을 자손만대에 길이 빛내야 할 것이다. 성씨 상징의 조행물 설치 및 효 주제 테마공원 주인 정신으로 함양시킨 아름다운 공원이다.
한 도심 속에 족보 박물관으로 어린이들에게 역사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테마 공원이다. 이렇게 공원을 둘러보고 추풍령으로 달려 점심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어린 손주들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좋아 즐거운 하루라고 만족해 했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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