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곡3동과 산외면 자매결연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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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곡3동과 산외면 자매결연 협약식 가져
  • 보은신문
  • 승인 2009.09.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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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면장 김찬기)은 지난 11일 산대2리 녹색농촌체험관에서 인천시 부평구 산곡3동(동장 윤준)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젔다. 이날 양 지역에서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자매결연 협약식은 협정서 및 합의서 서명, 기념품 교환등으로 진행되었다.
산외면장(김찬기)은 인사말에서 오늘을 계기로 양 지역 주민이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산외면은 농산물을 판매해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산곡3동은 싼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해서 이득이 되어 서로가 상생하는 길이 되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해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손두부와 보리밥으로 점심을 마친, 산곡3동 방문단은 대추, 사과, 고추, 표고등의 농장을 둘러본 뒤 농산물이 너무 좋고 가격이 저렴하다며, 즉석에서 농산물을 구매하기도 했다. 산곡3동 새마을부녀회장(김연자)은󰡒농장을 둘러보니 청정한 곳에서 깨끗하게 생산되는 농산물에 이제는 마음놓고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많이 구매하고 홍보하겠다“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양측은 이달 28일부터 3일간 산곡3동에서 『산외면 농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갖기로 즉석에서 합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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