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백두대간 속리산 생태학교는 『백두대간의 중심 속리산! 우리는 백두대간 지킴이!』를 교훈으로 속리산 주봉인 백두대간 문장대 현장 체험, 속리산국립공원 기마순찰대와 함께하는 승마체험, 우리 땅 백두대간 이야기 등 2박 3일간 다채롭고 흥미로운 속리산 백두대간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생태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생태계의 보고인 백두대간이 대한민국의 영원한 Green-Energy이며, 우리민족의 건강한 삶은 바로 살아있는 백두대간에서 시작하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였으며, 청주에서 참가한 한 학생은 "백두대간 속리산 생태학교의 현장 체험 교육은 우리땅 백두대간을 알게 된 소중한 기회였고, 2010년도에 다시 참석하겠다."고 말하는 등 참여자의 열기가 뜨거운 행사였다.
한편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2009백두대간 속리산 생태학교 과정을 통해 37명의 백두대간 지킴이가 수료하였고 전국각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대한 홍보 및 환경 파수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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