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원 보은 우체국장님의 장애인 역량강좌 라는 주제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안내의 강의도 해주셨다.
“인생은 평화와 행복만으로는 지속될 수 없다. 고통과 노력이 필요하다. 고통을 두려워하지 말고 슬퍼하지 마라. 참고 인내하면서 노력해가는 것이 인생이다.
희망은 언제나 고통의 언덕 너머에서 인생을 기다린다. 고생 끝에 낙이 찾아 올 것이다.”
라고 우체국장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잃지 말라고 꿋꿋하게 살라는 격려도 해주었다.
일기예보에 21일 날 오전까지 비가 온다고 했지만 비도 오지 않고, 화창하고 맑은 날씨에 맑은 산들바람까지 불어 덕동 다리 밑에 참석한 장애인들을 맑고 시원하게 해주었다. 점심식사와 다과가 준비되어 장애인들은 맘껏 먹고, 점심식사가 끝난 후, 몸은 비록 불편하지만 마음은 한없이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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