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걸음은 미약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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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걸음은 미약하지만...”
  • 주영신 기자
  • 승인 2009.08.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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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적십자 봉사회 결성, 초대 박경숙 회장
지난 20일, 남보은 농협 탄부지점에서 내외빈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보은적십자봉사회의 11번째 단위봉사회로 탄부적십자봉사회가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탄부봉사회 결성식에서는 이향래 보은적십자명예회장, 심광홍 군의회의장, 김영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등 관내 기관장 및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봉사회의 장도를 축하했다.
탄부적십자봉사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박경숙(성지리)씨는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를 고민하던 중 김순자 보은협의회장의 도움으로 적십자인이 되었다”며 “작은 첫걸음을 내딛었지만 탄부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거듭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영회 충북지사회장은 “남을 위해 봉사하면 면역력이 향상되는 ‘테레사효과’가 나타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며 적십자정신을 확산시킬 것을 당부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에는 이번 탄부적십자봉사회의 탄생으로 모두 11개 단위 봉사회에 450여명의 회원들이 “가자, 아픔이 있는 곳으로”라는 기치아래 소외계층의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
/주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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