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위한 수영교실 참여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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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위한 수영교실 참여자 추가 모집
  • 보은신문
  • 승인 2009.08.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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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가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물의 부력을 이용해 운동 치료를 위한 수영교실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추가로 모집하는 수영교실은 군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모집하며 운영기간은 2009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수영교실에 참여자들에게는 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와 각종검사도 정기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자들에게는 수영장 사용료 중에서 매월 5000원씩만 본인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 금액은 군에서 지원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수영교실 프로그램은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의 통증 경감과 일상생활중의 신체기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수영교실에 참여했던 주민 김모씨는 “평소 다리가 아파 운동을 할 수 없었으나, 수영교실 참여 후 많이 좋아져 계속해서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 며 “수영교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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