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규 교육장 후임에 관심 집중
상태바
김중규 교육장 후임에 관심 집중
  • 보은신문
  • 승인 2009.08.13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31일 임기를 만료하는 보은교육청 김중규 교육장 후임인사에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임자로는 일찍부터 동광초 홍기성 교장, 삼산초 윤대영 교장, 속리초 조철호 교장, 중등계 보은여중 정 희 교장과 등 보은지역 교육계 인사들이 거론된 가운데 최근엔 전문직이랄 수 있는 충북도교육청 중등계 장학관이 부임할 것이란 추측이 돌고 있다.
현 중등계 출신의 김중규 교육장 이전에는 박진규, 이승업, 양승학, 박노성, 김남훈 교육장 등 주로 보은출신의 초등계 인사가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한 주민은 이번 교육장 후임인사와 관련해 “퇴임 후 보은에 남아 있을 교육장과 보은을 떠날 교육장 부임은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며 “퇴임 후에도 보은에 남아 지역 교육 현안을 풀어갈 인사의 부임이 교육계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다른 주민은 “지역출신 인사의 부임이 보은교육을 나아지게 했다고 볼 수는 없다”며 “초중등계 행정을 지원하는 교육청이란 특성상 전문직 출신의 교육장 부임도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언론악법 원천무효’ 보은읍 거리홍보
민주당 충북도당 ‘언론악법 원천무효 민생회복’ 투쟁위원단은 18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거리홍보전을 전개.
이날 이시종 국회의원과 김광수 도의원, 민주당 충북도당 김현상 사무처장, 민주당 보은·옥천·영동 김서용 위원장, 민주당 충북도당 박동규 전략기획위원장 등은 “한나라당이 날치기 처리를 시도한 언론악법은 불법이며 원천 무효”라며 이의 부당성과 원천무효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
하지만 이날 민주당의 민생투어단은 오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을 접하고 당초 계획했던 거리 홍보전을 시작한지 30분 만에 마무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