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촌체험마을 박람회, 보은 가장 많은 10개 마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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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체험마을 박람회, 보은 가장 많은 10개 마을 참가
  • 주영신 기자
  • 승인 2009.07.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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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보은군을 대표하는 체험마을들이 서울 aT센터(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올여름 휴가를 겨냥, 도시민 사냥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09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국 100여개의 체험마을이 참여, 각각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보은군은 3개의 부스를 마련, 전체 참가마을 중 가장 많은 10개의 마을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휴가계획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타 지역 체험마을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면서 청정 보은의 이미지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황토피리를 직접 만드는 체험코너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어 황토사과를 맛보며, 황토를 주무르는 손길이 끊이질 않았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이용희 국회의원은 보은군 부스를 돌아보며 관계자를 격려, 체험마을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행사는 7월 2일에서 5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구병아름마을, 서원권역, 북실마을, 분저리마을, 두메마을, 사과나무체험학교, 신개울마을, 백록동유기농마을, 하얀민들레마을, 자드락마을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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