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 순대’ ‘참 고마운 이웃’ 2호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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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 순대’ ‘참 고마운 이웃’ 2호점 선정
  • 주영신 기자
  • 승인 2009.07.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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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상임대표 이순희)는 지난 3일 ‘참 고마운 이웃’ 2호점으로 ‘종가집순대’ 김인선대표와 개원 협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평소에도 곰두리봉사대원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봉사에 앞장서 오던 김대표는 흔쾌히 동참을 결정하고 이 날 시각장애인 쉼터에 나오는 3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김대표는 “작은 나눔을 통해 각박한 세상이 그래도 살 맛 나는 곳임을 알리고 싶다”며 그의 넉넉한 풍채만큼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으로 푸짐한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주민생활지원협의회 관계자는 “참 고마운 이웃사업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살기 좋은 보은을 만드는 일이다”며 “보은주민이 환하게 미소 짓는 그 날까지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하나 더 나눔 사업’에 동참을 원하는 곳이나 식사제공이 필요한 사람들은 ☎ 542-369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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