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09년도 공유재산 관리 실태조사
보은군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09년도 공유재산 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공유재산관리 실태조사 대상은 군에서 관리하는 도유재산인 토지 650필지/624,458㎡와 군유재산인 토지 15,223필지/39,303,076㎡와 건물 231동/76,045㎡를 전수 조사할 방침이다
공유재산관리 실태조사는 부군수가 총괄하는 가운데 행정재산은 각 소관부서별 재산관리관 책임 하에 실시되며, 일반재산(舊 잡종재산)은 재산관리총괄부서인 재무과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조사내용은 공유재산 관리대장 및 각종 지적공부를 활용하여 누락.중복재산 발굴, 공유재산 무단점유 또는 유휴상태 확인(시효 중단조치, 변상금 부과), 대부재산의 적정 사용 및 불법 사용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속리산국립공원,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캠페인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웅식)는 봄철 탐방객 증가에 따라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무소는 공원을 찾아오는 탐방객에게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캠페인을 통해 국립공원 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국민 환경 의식 제고를 도모하고 있으며, 특히 공원 내 야영장 이용 시 종량제 봉투를 구입하여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보은군, 근로 무능력 가구에 한시 생계비 지원
경제위기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근로능력이 없는 가구에 대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은군은 한시생계보호 대상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근로무능력자로 구성된 1,325가구에게 지원할 계획으로, 기존에 생계비를 지원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시 생계비 지원대상 선정기준은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의 재산은 7250만원이하이고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
한시 생계비 지원기간은 5월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이며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 실시
보은군에서는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촉진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한다.
탄소포인트제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가정, 상업시설, 기업이 참여하여 배출 저감 량에 대한 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제공받는 대응활동 프로그램이다.
군은 연말까지 시범 시행을 통해 탄소절약 효과 등을 분석하고 포인트 지급량을 조정한 후 내년부터는 시행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녹색운동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