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농촌의 풍경
상태바
요즘 농촌의 풍경
  • 보은신문
  • 승인 2009.05.15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엊그제 같이 못자리가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모심기로 접어들어 모내기로 바쁜 농촌풍경이 논 섞는 소음., 모 심는 소음, 경운기 소음으로 농민들에 일손이 뒤돌아 볼 사이 없이 바쁜 들녘에는 검은 논 바닥이 푸르름으로 매워져가는 모습이다.

농자는 천하지대본이다. 농민이 농사를 못지으면 나라가 설 수 없고 농사를 잘 지어 쌀 생산이 풍성해야 온 국민이 잘 먹고 살 수 있다. 동학혁명군이 왜 북실마을에서 마지막 잎새로 죽어야 했는가 각박한 세상에 춥고 굶주림에 나섰다 죽어야 했듯이 현 시대에 농민들은 열심히 농사에 전념하고 분발하여 내가정 내마을 내나라에 보탬이 되는 인류의 농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각계 각층에 일꾼도 어려운 농촌을 생각하는 인류가 되었으면 한다.

 /이흥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