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 원정 이재석씨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제43회 사법고시에서 마로면 원정2리(보리골) 이재각씨가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5일 발표된 제43회 사법시험에서 이재각(36)씨가 1·2차 시험에 합격, 지난 20일 3차 면접시험을 치렀다.
이재각(36)씨는 마로 원정에서 태어나 세중초를 졸업하고 보덕중, 청석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3전4기만에 이번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씨는 탄부면과 마로면 부면장을 역임했던 아버지 이광열(65)씨와 어머니 김경자씨의 5남3녀 중 장남.
한편 43회 사법고시 2차시험 합격자는 지난 20, 21일 3차 면접시험을 실시, 합격자 발표는 오는 28∼30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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