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대추 현장교육 인기
상태바
찾아가는 대추 현장교육 인기
  • 보은신문
  • 승인 2009.05.15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12일부터 15회 500명 교육

보은군이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대추육성사업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배농가들의 기술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는 평이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12일 마로면 수문리 우순환씨 농장에서 재배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수형구성 실습교육과 착과 증진기술, 병해충예방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5월 13일에는 회남면 산수리 양원석씨 농장에서 회남면 대추재배농가 40명에게 현장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보은군대추연합회 고품질 생산협의회 회원 40명도 올해 10월 개최되는 보은대추축제장 인근 대추나무 가로수 길을 찾아 수형구성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5월 14일과 15일에는 회인면 대추재배농가 100명과 보은 대추대학생 40명이 회인면 건천리 이장순씨 농장에서 대추나무 수형구성 및 순지르기 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제일의 대추고장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자체 실증시험포에서 대추 과 비대 증진시험과 구간별 친 환경재제를 활용한 병해충 방제시험 등 각종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도 읍면 지역 작목반별로 지속적인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대추재배기술 지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향래 보은군수의 공약사업인 대추대학은 지난 2007년 30명, 2008년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에도 40명에게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전국 제일의 대추 명품화산지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