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인우원과 자매 결연
보은경찰서(서장 어영재)는 전·의경들의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12일 사회복지 법인인 보은 인우원과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어영재 소장은 “전·의경 자신의 도덕심 함양과 이웃 사랑 실천으로 성실한 군 생활 영위, 대외 봉사 이미지 구현을 위해 자매 경연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 결연식으로 경찰에서는 매월 인우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환경 정화와 노인들의 목욕, 이불, 옷 세탁 등을 실시하고 위문 공연도 아울러 실시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인우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전·의경들의 인력 지원을 약속했다. 이 날 자매 결연식은 경찰서장등 관계자와 인우원장 및 직원들이 참석하여 협정서에 서명하고 전·의경들이 마련한 라면 3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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