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상 결 부군수 취임 1주년
지난 3일로 심상결 부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심 부군수는 “지난 한해 동안 공직자와 군민들이 슬기로운 지혜를 발휘해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한 뜻 깊은 한 해였다”며 “무엇을 다시 벌이거나 새롭게 추진하기 보다는 내실화를 추구,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제도적인 부패방지를 위해 3000만원 이하의 소액 공사와 수의 계약 제도를 개선하는데 주력, 군내 해당 건설업체는 누구나 견적서를 제출할 수 있는 견적 입찰 제도를 운영한 결과 수의 계약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집행으로 입찰 행정의 신뢰도를 쌓은 것도 성과라고 꼽았다.
또한 물품 구입 및 용역, 시설공사의 사전 발주 계획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해 부패의 고리를 차단, 공정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외에 환경업무 최우수 군, 쌀 생산 충북도 우수 군 선정, 속리산 황토길 조성 둥 지역 관광자원 개발도 군정의 성과로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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