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구 농업기반공사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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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구 농업기반공사 지부장
  • 송진선
  • 승인 200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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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 유공 행자부 장관상 수상
새마을지회 이사를 맡고 있는 김창구 농업기반공사 군지부장이 새마을 운동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5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충북도 새마을 운동 지도자 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지부장은 30여년간 새마을 운동의 기수로 헌신적으로 봉사 지역발전을 꾀해왔다.

71년 지방행정 서기보에 임용된 이래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에 임해 72년 남북 적십자 회담과 관련된 국가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또 소득 증대 사업에 따른 통일벼 품종을 보급, 재배를 장려해 식량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고 95년에는 퇴비 증산 시범 마을을 육성하는 등 주민들의 의식을 개혁에도 앞장서왔다.

그런가하면 82년 보은읍 새마을 지도자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새마을 지도자 역량으로 소도읍 가꾸기 사업을 수주해 마을 정비를 실시하고 생활 의식개혁 운동을 통한 저축 장려운동을 실시해 가정 경제의 부흥도 가져오게 했다. 현재도 새마을운동 군지회 이사로 있으면서 군지회를 후원 제2의 새마을 운동 과제인 더불어 잘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하고 있다.

김 지부장은 그동안 71년부터 74년까지 도지사상을 연속 수상하고 89년에는 내무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창구 지부장은 부인 정모씨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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