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선도하는 JC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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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선도하는 JC 만들터”
  • 곽주희
  • 승인 200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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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청년회의소 이영범 회장
“32년의 역사속에 선배회원들이 쌓아 올린 금자탑에 누가 되지 않도록 보은 JC의 무궁한 발전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자기 개발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보은 JC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열을 불태우겠습니다” 2002년도 보은 JC 32대 회장에 선출된 이영범씨(36)는 “지난 70년 가을, 나의 개발이 지역의 발전이며 세계의 발전이라고 JC신조를 외치며 삶의 터전인 보은에 JC의 깃발을 우뚝세웠다”면서 “인준번호 94번, 수많은 선배회원들의 도전과 뜨거운 열정으로 보은 JC가 앞서갈 수 있었으며, 32년이란 역사속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동고동락을 함께 해 왔듯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피력.

이회장은 “변화무쌍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회원들의 지도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사업을 전개하겠으며, 자매 및 우호JC인 경북 감포 JC와 일본 동백 JC와의 상호교류를 강화해 회원 상호간 우정과 사랑으로 더욱 똘똘 뭉쳐질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강조. 또 “출향인 자녀들에게 고향 보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던 ‘뿌리 찾아주기 운동’행사를 보완하는 등 더욱 내실을 기해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지구단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역설.

동광초와 보은중, 청주 세광고, 충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남선알미늄을 운영하고 있는 이회장은 지난 91년 보은 JC에 입회해 지도력개발·국제활동 분과위원장, 내무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보은읍 교사리에서 팔순의 할머니와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이회장은 부인 이문옥(35)씨와의 사이에 은지(6)와 현지(4) 예쁜 두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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