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카톨릭 회괸에서 개최된 경주 김씨 서울 특별시 종친회에서 재경 군민회부회장이자 재경 탄부면민회장인 김춘제(탄부 평각)씨가 회장으로 추대됐다.

국회 부의장인 김종호씨의 뒤를 이어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 이날 김춘제 회장은 수락인사에서 100만명을 대표하는 종친회장으로서 자부심과 자존심을 갖고 경주김씨 종친회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재경군민회 상임 고문 및 김홍묵 자문위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김춘제 회장은 김종철 보은군수와 이재수 재경 군민회장, 어준선 전 국회의원, 황규선 시인을 비롯한 그외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기호 수도권